하나로텔레콤 조직개편 단행

하나로텔레콤 조직개편 단행

디지털타임스  김응열  UYKIM@

하나로텔레콤(대표 조신)은 조직의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3부문 5본부 27실 8지사 체제를, 3부문 5본부 29실 4지사 체제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21일 단행했다. 하나로는 영업력과 네트워크 및 서비스 품질 강화와 고객가치(CV) 향상을 위해 각 지사에 통합돼 있는 영업과 기술조직을 분리해 전문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남, 수도권남, 강북, 수도권북, 호남, 충청, 부산, 경북지사 등 8개 지사를 각각 강남, 강북, 서부, 동부지사 등 4개 지사로 통합하는 한편, 기술부문에 4개의 지역 네트워크실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영업과 기술조직을 각각 기존의 5실에서 4실 체제로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강북지사장에는 오상환 상무, 동부지사장 박민혁 상무, T-TF장 이태규 상무, 네트워크운용실장 박찬웅 상무, 강북 네트워크 실장 김연호 상무, 동부 네트워크 실장에 전병훈 상무 등이 보임됐다. u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