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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서비스] LG데이콤, TPS 완성 기반 소비자 혜택 확대

SSD 광장 2008. 1. 9. 20:36
[결합서비스] LG데이콤, TPS 완성 기반 소비자 혜택 확대
디지털타임스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올해 결합서비스 공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LG데이콤은 결합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미 작년 말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마이LGtv'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IPTV와 인터넷전화 `마이LG070'과 자회사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를 결합해 국내 최초로 진정한 의미의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를 완성했다.

진정한 의미의 TPS란 단순히 세 가지 서비스를 묶은 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회선, 즉 초고속인터넷을 통해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인터넷TV의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LG데이콤은 TPS를 바탕으로 결합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특히 이를 회사의 미래 전략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LG데이콤은 TPS만의 장점은 물론 TPS를 이루는 개별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데이콤 TPS는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기반으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무선인터넷 등은 기존 공중통신망(PSTN) 방식의 타사 전화서비스에서는 불가능하다. 또한 경쟁사에 비해 최고 15%까지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LG데이콤 TPS만의 장점이다.

이와 함께 LG데이콤은 아파트 등은 물론 일반 주택에서도 HD급 및 실시간 인터넷TV 등 고품질의 TPS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광대역통합망(BcN) 성과를 바탕으로 닥시스(DOCSIS 3.0) 장비 도입을 통해 광동축혼합망(HFC)에서도 광가입자망(FTTH)에 필적하는 100Mbps급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LG데이콤은 우선 지난해 22만을 넘는 고객을 확보하며 고객과 시장의 호평을 받은 마이LG070 서비스의 안정적인 품질과 저렴한 요금이라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채널도 더욱 확충함으로써 연말까지 가입자를 140만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마이LGtv 서비스는 경쟁 서비스와의 차별점인 HD급 고품질 콘텐츠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프리미엄 서비스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와 함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및 인터넷전화 마이LG070과의 결합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