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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도 모바일 전용 첫화면…풀브라우징 대회전 시작

SSD 광장 2009. 1. 9. 18:54
Category : 검색엔진 & 웹2.0 http://www.itviewpoint.com/94612
2009.January.08.목15:37 5 Comments 53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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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3355.daum.net 이라고 해도 되고, http://m.daum.net/ 이라고 해도 접속 됩니다.

파란 닷컴의 파란 미니 http://minicenter.paran.com/  는 이미 오픈...
네이버의 모바일 페이지 http://mobile.naver.com 또는 http://pda.naver.com/ 는 여전히 인기 
물론 WAP 방식이지만 SK컴즈 네이트도 있을 테구요...
이미 소개 http://www.itviewpoint.com/87602 해 드린대로 미니 싸이월드 http://mini.cyworld.com/ 로 단말기 제한적 풀 브라우징...

이 밖에도 각종 모바일 지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최적화 서비스들, 모바일 메신저 및 e메일 등...
nhn은 특히 미투데이로 모바일 공략 예정!
여기에 ETRI '모바일OK' 표준안까지 등장할 예정이고...

정말 말 그대로 모바일 대혼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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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자 언론배포 보도자료
다음, 모바일 전용 풀브라우징 서비스 개시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다음 웹사이트를 휴대단말기의 화면에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풀브라우징’ (Full-Browsing)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모바일에서도 메일/검색/뉴스/증권/ 티스토리 등 다음의 핵심 서비스들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풀브라우징(Full-Browsing)이란, 휴대폰 무선인터넷 등 모바일에서도 일반 인터넷 사이트와 동일한 형태로 페이지, 문서와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장소의 제약이 없는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최근 그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올해 새로 출시될 단말기들 대부분에 풀브라우저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무선인터넷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무엇보다 기존의 풀브라우징은 휴대 단말기와의 호환성 한계 등으로 느린 속도와 페이지 깨짐 현상, 작은 글씨로 확대/축소 기능을 자주 사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높았다. 이번에 모바일 전용으로 출시된 다음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대폭 개선해 맞춤형 인터넷 화면과 3인치 스크린 사이즈를 감안한 폰트 사이즈를 통해 깨짐이나 오류현상을 줄여 가독성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특히, 7~8초대에 이르던 기존의 초기화면 로딩속도를 3분의 1수준인 2~3초대로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빠른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원터치형 상/하 스크롤 버튼기능으로 편리한 화면 스크롤을 제공함과 동시에 브라우저 가로보기/세로보기에 모두 최적화 되어 있는 한편, 기존 PC화면에 익숙해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풀브라우징 서비스와 PC화면으로의 전환을 원클릭으로 가능하게 했다.

이번 서비스는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휴대 단말기에서 'm.daum.net' 과 'www.daum.net'을 입력하면 언제든지 접속 가능하며, Data를 최대한 경량화함으로써 고객이 실제 부담해야 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대폭 절감했다. 실제로 이동통신사 데이터 정액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경우, LG텔레콤의 ‘오즈’ 웹서핑 요금 기준(0.25원/0.5KB)으로 다음의 기존 웹 초기페이지를 띄울 때와 비교해 보면, 모바일 다음 풀브라우징 초기페이지가 기존의 약 1/3 가격으로 데이터 통화료 절감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초기화면을 통해 ▲실시간 이슈검색어, ▲지역별날씨정보, ▲증권정보, ▲환율정보 등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제공해 사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최대화 하는데 주력했다. 다음 측은 이번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진정한 모바일 웹 서비스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김지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풀브라우징 서비스 제공으로 진정한 모바일 웹 시대를 열게 되었으며, 한층 빨라진 접속 속도와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 최적화된 사용성은 휴대 단말기를 통한 인터넷 접속을 부담스러워하던 사용자들의 니즈를 한층 더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현재 풀브라우저가 탑재된 일부 기종(LG-LH2300(아르고폰), SPH-W6050(LGT로모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월 중 SKT를 통해 출시예정인 SCH-W600(SKT 로모폰 햅틱온)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이미 출시된 옴니아폰의 오페라 브라우저 및 국내에 두터운 매니아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팟 터치의 사파리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서비스 페이지를 1월 중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