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이동통신과 PC의 결합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KTF는 6일 한국MS와 이동통신과 PC의 결합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합의하고, 최근 KTF 비즈니스 부문장 김기철 부사장은 MS 미국 본사 모바일커뮤니케이션비즈니스부문 피터크눅 수석부사장과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서 양사는 ▲KTF와 MS 상호 공동투자, 공동개발, 공동운영의 원칙 확인 ▲단기, 중기, 장기의 프로젝트 선정 운영 등에 대한 기본내용에 합의하고 향후 이동통신과 PC의 결합서비스 개발에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을 정했다.
KTF 비즈니스부문장 김기철 부사장은“MS와의 공동프로젝트는 통신산업과 소프트웨어산업의 결합에 의한 성공적인 모델이 태동하는 중요한 사건이며 이러한 컨버전스가 향후 대세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정보통신 환경에서의 고객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MS 유재성 사장은“이번 KTF와의 협력으로 MS의 솔루션과 라이브서비스를 결합하여 KTF 3G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S+S)’를 확대,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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