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박람회를 마무리 하고......

 

 

 

 

2012년 11월2일 상해로 출발 했다. 모든 장비는 배로 이동 하였다. 일일이 랩으로 싸느라 고생들이 많았다. 고가 장비이니 혹! 문제가 생길까봐 2번 3번 이상 랩으로 칭칭 감았다.

 

역시 직원들도 고가 장비라 내 장비 인양 신경을 써서 포장을 하는것 보니 직원이란 생각보다 가족 처럼 느껴졌다. 짜식들 ㅋㅋㅋㅋ

제주도 보다 남쪽이라 그런지 추위는 덜 한것 같았다. 그러나 공기는 탁하다는 느낌이였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먼저 호텔로 갔다. 아담하고 조그만 호텔이였지만,  깨끗하고 조용한 편 이였다.  목단그룹에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여 곳 바로 약속 장소로 갔다. 목단그룹 부 총경리 겸 CTO 인 ?정종? 쉽게 이리 부른다.

 

LPD 식구와 목단 그룹에서 파견한 직원들 포함30여명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전시회 준비 잘 하자는 결론으로 마무리 하였다.

3일은 LSDTech가 작업 할 상황이 못 되어 짧막한 답사를 하기로 하였다.

 

상해 임시정부..... 역사가 깃든 장소이다. 아! 이 장소에서 한국의 현재 최초 정부가 탄생을 하였구나 생각을 하니 뭉클 하였다.

세세하게 살펴 보았다, 아주 좁은 공간에서 역사의 인물들께서 생활을 하였다니,,,,,,,  지금의 우리는 정말 잘 해야 겠다는 생각과 현 정치 상황을보면, 콱~~~  할 말이 없다.

 

예원,,,, 상해에 이 장소만 보면 전부 봤다 라고 얘기 할수 있다고 하듯 중국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었다. 특히 야경은 너무도 아름 다웠다,.

 

5일 저녁 늦게야 장비를 셋업 할수 있었다. 시간이 촉박하여 파견된 모든 직원들이 초초해 했다. 잠시 후면 밖으로 이동하라고 안전요원들이 난리를 친다.

 

6일오전 일찍 와서 대략 9시쯤 마무리가 되었다. 10시 부터 고객분들이 쏟아져 들어 온다. 목단그룹 총재, 부총재, 전자반 고위 간부들 등등

대내외 분들이 ,,,,,,,

 

이쯤 되서 ICTS측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기술평가 위원들이 곳 방문을 하니 준비를 잘 하라고,,,,,,,

중국 인터넷이 10Mbps수준이라 고화질 영상으로 Testing 하기 그리해서,,,,,, 2~2,5Mbps 영상으로 Testing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20Gbps면 대략 6천에서 8천명을 붙여야 하는데,,,,,한국에선 기본 3천이상 붙여야 할 이유가 없었다.

야! 이거 장난이 아니네.....  3천이상을 붙인 경험이 없는 나는 조금 당황 하였다.  모든 준비가 3천명 수준인데,,,,,,

 

급하게 재 셋업하여 8천명을 시도 하였다. 않되었다. OS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Connection 이였다.

여러 시도 끝에 6천명을 붙이기로 합의 하여 6천명까지 Connection을 하였다.

뭐!! 안정적인 상황이 아닌것 같았다. 

일단 심사를 받아야 하니 6천명 붙인 상황으로 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 얘기 이거 정말 동접이 6천명 인거 맞느냐? 하길래,,,  동접 확인하는 명령어 이거 맞느냐? 물으니,잘은 몰라도 명령어는 비숫한거 같다고 하길래,,,, 그럼 확인 해 보는것이 좋을 것 같다.  얘기하여 ....... 확인이 되어 명령어를 입력하여 확인을 하였다.

놀라는것인지  의아해 하는것인지  한 1분 정도 말이 없었다.

질문만 많았다.  별 쓸때없는 질문만 하였다. ...............................

결론으로 이 제품이 중국에 활용 된다면, 서버 장비가 엄청 줄을 것 같다.  이변이 일어랄것 같다는 얘기를 하고 돌아 갔다,

예상보다 놀라는 표정이 사뭇  이상 했다.

사전에 충분히 자료를 보냈고, 영상을 포함한 자세한 스팩까지 보낸는데,,, 놀라는 표정이 이상 했다.

 

금상 수상 후보라서 제일 먼저 심사를 하여 무리 없이 금상을 수상 하는구나? 생각을 하고 심사 후 ICTS측으로 부터 다른 이변이 없으면

LSD테크 는 "금상" 이다 라는 사전 연락도 된 상황이다....

 

그러나 북경관 분위기가 이상 했다.

목단 총재 및 관련 고위 간부들 표정이 않 좋았다.

대략 1시간 정도 분위기가 ,,,,,,,,,,,,,,,  중국 인테넷 신문에서 기사가 나왔는데,,,, LSDTech분위기로 났다는 것이다.

우리는 전혀 알수 없는 상황 이였다.....

많은 윗사람들과 조사 하고 확인하고 해도,,,, 그 기사를 누가 제보 했는지 알수는 없고, 기사만 떠 있는 상황 이였다.

 

그래도 LSDTech는 북경시 초정 받아 간 손님인데,,, 북경시를 대신해서 총괄 한 목단그룹 기사가 나와야 하는데,,,,,,,,

매우 심각한 상황 인지는 시간이 흐르고 알았다....

그 이후 CCTV, BTV 등 각종 매체에서 북경관 소개 인터뷰가 지속 되었다. 그런데,,, LSD테크소개는 약간 뒤로,,,,,,ㅋㅋ

이유는 충분히 이해 할수 있다. 일단 목단그룹 전체를 다 소개하고, 간단하게 LSD테크 소개 하는 이유를 ㅋㅋㅋㅋ

사실 나도 미안 할수 밖에 없었다.

아니 어떤 ㄴ ㅓ ㅁ 이 아니 분께서 목단을 위로 소개 해야지 LSD테크를 위로 소개 하면 어떻게,,,,이 곳은 중국인데,,,,,,,,,,

 

8일 KBS가취재를 나왔다. 매우 민감한 분위기다. ,,,,,,,,,,,,,,,,,,,,,,,,,,,,,,,,,,

결과적으로 전체 취재하기로 KBS가 결정을 하여 전체 취재를 하였다.

취재중 무안경 3D에 관심이 많았다.

 

상 부분에 얘기다....

목단그룹에서는 목단이 상을 받아야 한다는 분위기이고, 사실 우리도 북경관에 전시된 상황이라 틀린 애기도 아니다.

상은 LSDTech로 등록이 되어 있고,,,,,,,,,,

목단은 상 관련 등록이 전무 하고,,,,,,,,

결론은 북경관 전체에 기술상을 주는것으로 CIIF에서 결정을 하고 LSD테크에 통보가 왔다.

여러 아쉽지만, 사실 북경관에 속해 있는 우리로썬 받아 드릴수 밖에 없었다.

 

금상을 받아서 목단에 주려 했지만, 중국 문화는 또 그런것이 아니었다.

주최측의 결정에 서로 공감하고 특별 기술상을 목단그룹에 기증을 하였다.

 

주최측 사적인 의견으론 LSD테크 기술은 이미 중국 방송 매체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니, 섭섭해 하지 말라는 의견이었다.

China 텔레콤 및 관련사 게임회사등 Line UP이 되었다.

ICTS측에선 중국 상위 공산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테넷 관련 회사들을 따로 소개해 주기로 하였다.

 

결론으로 제품 생산은 중국 목단에서 해야 하니, 섭섭하게 생각을 들지 않는다.

그러나 직원들은 "금상" 받아야 하는데,,,, 지금도 툴툴 거린다. ㅋㅋ

 

최초로 6천면 동접을 Testing 한 것도 중국 상해이다.

최종적으로 5400명 동접이 안정적이였다.CPU 15~20% 이내, 최소 6000명 까지 동접을 서비스 하면 대략 16Gbps 수준이다.

2.5Mbps급(SD급, 6년전 한국에서 서비스한 수준) , TOE기능이 UP 되어야 하고 OS에서 지원하는 스레드를 더 늘려야 하겠다.

 

중국은 안정정적으로 동시에 6000명 정도 서비스 하는것으로 정리 하였다.

 

아직 피로가 누적되어 피곤하다. 13일 부턴 미팅이 많다.

VDI 즉 데스탑 가상화 분야가 활성화 되고 있다.

기 VDI를 행 하고 있는 빅 회사들과도 미팅이 진행이 된다.

 

1만 VDI 슈퍼컴이 자리 잡을 시간이 얼마 않 남은 것 같다.

 

20Gbps VOD Contents Server가 중국의 IT 비전이다.

 

슈퍼컴분야는 공개 비지니스 부분이 중국에선 아니다,

언급을 할수 없는것이 아쉽다, ㅋㅋ 

 

상해 국제공업 박람회 마무리 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