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디스크(?) HDD에 SSD 추가, LSD

SSD가 PC, 노트북 대중화에 선 보인지 이제 2년 정도 지나는 듯 하다.

2010년 2월 전자신문사가 주관한 2010 SSD IMPACT 세미나 에서도 말씀을 드렸드시 다양한 형태의 SSD가 선 보일것이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 될것을 제시 한바 있다.

 

샌디스크가 초소형 SSD를 최근 발표를 하였으며, 어떠한 Interface를 활용 할지 궁금도 하다.

지금 까지 SSD는 SATA, SAS, FC, SCSI등 HDD기반 Interface를 기반으로 주로 출시가 되었으며, PCI, PCI_e Type도 출시 되고 있지만,

Data의 안정적 확보 미흡이라는 즉 DISK Hot swap이 않된다는 사유로 활성화가 미흡한 현실이다.

 

이렇게 여러 형태의 SSD가 진화를 하고 있는 상황에 HDD제조 진영에서 틈새 시장을 노리고 HDD와 SSD를 결합하여 성능과 가격을 동시에 다 잡겠다는 하이브리드 디스크를 최근 선을 보였다. 어디서 "씨게이트" 서^^  HDD제조, 생산, 판매 1위 회사인 씨게이트의 보이지 않는 신경질적인 반응이 아닌가도 생각 해 본다.

물론 씨게이트도 SSD를 생산하며, 판매는 시장 추이를 보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새로운 SSD 즉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겨냥한 SSD 컨트롤러를 공동 개발 하자는 기사도 있었다.

 

최근 언론에 노출이 되고 SSD의 관련 쟁점 의견은 주로 PC나 노트북 관련 시장을 둔 대중화 시장에 준하는 내용의 SSD가 대부분 이였다.

그 이유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걸맞는 SSD는 "삼성전자" 와 "인텔" 뿐이며, 두 제품만 현재 2년이상 엔터프라이즈 즉 서버 시장에서 검증이 된 현실이다.

 

2007년도 12월 부터 2008년도 5월까지 "삼성전자" 64GB SLC SSD와 인텔 SLC 64GB SSD를 기반으로 과연 서버시장에 이 SSD가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을까?? 나름대로 검증을 하였었다.

 

사실 최초 판매된 SSD는 삼성전자 SSD였다. 그것도 200개 수준 삼성전자가 국내외 최초로 적용된 빅 싸이트였다. G-마켓....

그 이후 인텔 SSD를 기반으로 많은 SSD서버를 판매 하였지만,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적용 즉 DBMS 시장을 겨냥한 SSD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국내 인디링스 컨트롤러기반에 SLC SSD들이 나오곤 있다. 올 4/4분기 검증을 하여 삼성, 인텔, 외 제품도 서버시장 DBMS시장에 적용을 해 볼 계획이다.

MLC기반 SSD중 서버 즉 VOD시장을 타겟으로 나온 제품도 있다. 올 1/4때 검증을 하나마이크론 MLC 256GB SSD 30일 정도 Testing 한 결과 만족 하였다. 아마도 VOD시장을 타겟으로 한 MLC기반 서버용 SSD는 국내 회사가 시장을 점유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아!! 하이브리드 디스크 얘기를 하다 ㅋㅋ

사실 위 디스크 형태는 과거 몇년전부터 방법만 다르지 적용을 해본 사례가 많이 있다. 이러한 제품은 서버시장 적용에 무리가 있는 형태다.

결과적으론 많이 읽기 Data, file을 SSD영역, 메모리영역에 옮겨 HDD를 가능한 한 않 읽게 하는 기술인데, 읽기 부분엔 효과가 꽤! 있다.

아다리 잘 맞아 반복적으로 읽기가 많은 file은 SSD성능이다. 그러나 HDD를 읽거나, 쓸경우는 HDD성능이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한다면, 실망스러운 결과일 것이다.

내 노트북이 HDD와 결합은 않하였지만, 터보메모리(NAND기반 메모리, 4GB)를 활용하여 사용을 해보았다. 처음 HDD도 비워있고, 새것 였을때는 꽤 빠른 성능으로 매우 만족 하였으나, HDD에 점점 data가 차서 HDD가 무거워진 상황에선 터보메모리가 아니라 터보 할아버지 메모리라도 HDD성능이 점점 저하되니 효과가 거이 없는 상황이 되어, 결국 SSD로 바꿔 지금까지 1년 넘게 SSD를 활용 하고 있다.

SSD의 용량이 지금까지 80%이상 차 있으나, 성능은 여전히 굿 이다.

 

SSD를 사용 해 본 분들은 절대로 하이브리드 형태의 디스크를 활용 할 수 없다. 왜!!! SSD의 매력은 진지하다. 꾸준하게 내가 원하는 성능을 지속적으로 내 주기 때문이다.  

 

이기택 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