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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갖고 싶은 서브IT기기'는 바로 PMP

SSD 광장 2008. 5. 6. 18:17
'가장 갖고 싶은 서브IT기기'는 바로 PMP
K모바일  박동민기자  news@kmobile.co.kr
빌립(대표 유강로 www.myviliv.com)은 G마켓과 함께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주일간 총 1,931명(남 1,108명, 여 823명)을 대상으로 ‘PMP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먼저 ’가정의 달을 맞아 연인, 부모, 선생님께 가장 선물하고 싶은 디지털기기’ 물음에 대해서는 ’PMP’ 라고 답한 이들이 40.5%(781명)로 가장 많았다. 최근 전자사전이나 내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많아 연령을 막론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휴대폰 17.6%(340명), 내비게이션 13.7%(265명), 디지털카메라 9.5%(184명), MP3 10.1%(195명), 노트북 8.6%(166명) 순으로 선물하고 픈 디지털기기로 꼽혔다.

’가장 갖고 싶은 서브 IT기기’ 또한 ’PMP’라고 응답한 경우가 전체 61%(1,176명)으로 가장 많았다. 동영상 재생과 무선인터넷, DMB 등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차안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 17.1%(331명), 디지털카메라가 13.5%(261명)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닌텐도’라고 말한 경우는 6.3%(122명), MP3라고 답한 경우는 2.1%(41명)에 그쳤다.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기능’이라는 질문에 대해 가장 많은 이들이 ’무선인터넷 27.9%(540명)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풀브라우징이 상용화 되면서 최근 장소, 시간이 구애없이 인터넷을 즐기고픈 현대인들의 심리가 깃들어있는 결과로 보인다. 이어 동영상재생이 19%(366명), DMB가 16.3%(314명)으로 뒤따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밖에 내비게이션 15.6%(302명), 블루투스 15.4%(297명), 전자사전 3.5%(68명), 기타 2.3%(4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PMP를 사용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1-2시간’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36.5%(70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의 57.1%(1,103명)가 버스나 지하철에서 주로 PMP를 사용한다고 대답해 출퇴근, 또는 통학 시에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어 2-3시간이 28.7%(55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1시간 내외도 23%(444명), 3-4시간이 7.7%(148명)이었으며 4시간 이상도 4.1%(80명)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