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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81시간 녹음하는 디지털 녹음기 등장…소니코리아

SSD 광장 2007. 11. 26. 13:45
최대 581시간 녹음하는 디지털 녹음기 등장…소니코리아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26일 최대 581시간 음성 녹음이 가능한 보이스 레코더 ICD-UX 시리즈(제품명: ICD-UX60, ICD-UX70, ICD-UX80) 3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음성 녹음은 물론 USB 메모리, MP3플레이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기존 ICD-U 시리즈 대비 메모리 용량이 향상되었다. 용량별로 512MB, 1GB, 2GB 용량 모델로 나뉜다. 이들은 MP3 형태로도 녹음이 가능해 별도 변환 과정 없이 바로 음성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정확하고 향상된 녹음이 가능하며, 자동음성인식기능을 통해 사람의 음성이 감지되지 않을 때는 녹음이 일시 중단되어 불필요한 저장공간 낭비를 줄인다. 파일명을 기기 내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반복구간설정 기능으로 듣고 싶은 부분을 여러 번 반복청취 할 수 있다.

또 본체에 내장된 USB 단자를 PC에 직접 연결, 녹음 파일이나 MP3파일 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를 레코더에 넣어 다닐 수 있다.



내장된 USB 포트로 충전할 수 있으며,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도 사용 가능하다. 또 가로형 LCD를 탑재해 손쉽게 녹음 및 재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26일부터 오는 12월2일까지 전화 및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 소니 직영점 등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에겐 고급 파우치를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은 ICD-UX80(2GB) 20만 9천원, ICD-UX70(1GB)가 15만 9천원, ICD-UX60(512MB)가 10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