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정통부에 'SMATV 부당성 공개 질의서’ 전달 |
K모바일 박동민 기자 news@kmobile.co.kr |
정보통신부의 SMATV 허용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강경 시위가 정통부 앞에서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TV방송업계가 정보통신부에 SMATV 정책방안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공개 질의서를 전달한다. 정통부 특혜정책 철폐를 위한 케이블TV 비상기획단(단장 이덕선)은 10월 10일 15:30 정통부 유영환 장관 앞으로 공개 질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질의서는 ▲해당 사업자와의 충분한 의견조율 없이 SMATV 정책방안을 장관취임 1주일 만에 급작스럽게 발표한 사유와 ▲향후 저가 출혈경쟁으로 인해 야기될 콘텐츠 산업 피폐화에 대한 대책방안 요구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정통부의 SMATV 특혜 정책 철폐를 위한 규탄대회’는 10일 전국 각 지역에서 3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로 진행된다. 공 개 질 의 서 케이블TV방송 SO업계는 정보통신부가 발표한 SMATV 정책방안의 부당성을 명백히 지적하고 아래와 같이 공개질의하며 정보통신부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한다. 1. 케이블TV업계를 대표하는 협회장이 요청한 정통부장관 면담이 지연되는 사유는? 2. KT가 1대 주주인 스카이라이프에 편향된 SMATV 정책을 발표하기에 앞서 공청회나 사업자와의 충분한 의견조율 없이 장관 취임 1주일 만에 급작스럽게 정책을 발표한 사유는? 3. SMATV 도입 이후 저가출혈 경쟁 등으로 인한 유료방송시장과 콘텐츠 산업의 피폐화가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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