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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모토로라, 초경량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S9 출시

SSD 광장 2007. 10. 9. 08:55
모토로라, 초경량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S9 출시
K모바일  박동민 기자  news@kmobile.co.kr
모토로라는 세련된 디자인에 최신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한 초경량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S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선으로 음악을 즐기는 소비자의 니즈를 바탕으로 탄생한 S9을 통해 사용자들은 운동을 하거나 운전을 하는 등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 음악을 즐기고 통화할 수 있다.

블루투스 2.0버전을 지원하는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와 함께 사용 가능한 S9의 가장 큰 특징은 활동량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즐길 수 있고, 간단한 버튼 터치로 보다 손쉽게 통화와 음악듣기 모드의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모토로라의 최신 초경량 블루투스 헤드셋 ⓒK모바일


모토로라 코리아 길현창 사장은 “S9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하게 엉킨 유선으로부터 벗어나 모바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선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9은 기존 스테레오 헤드셋의 단점이던 묵직한 무게를 대폭 개선, 선글라스 보다 가벼운 무게(32g)를 실현함으로써 사용의 부담을 줄였고, 인체공학적 요소를 가미한 1.3센티미터의 스피커는 귀가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운동 중 땀에 젖거나 비를 만나도 고장을 일으키지 않는 방수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S9은 가벼운 버튼 터치만으로 볼륨을 조절하거나 음악 듣기와 통화간 전환도 용이하다. 음악재생 중 통화 시에는 역시 터치 버튼만 누르면 쉽게 음악 멈춤 또는 무음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도 S9의 강점. 강렬한 레드 색상이 곁들여진 시크한 블랙 컬러, 머리 뒤로 착용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S9은 단순한 전자기기가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는 휴대용 디지털 디바이스의 트렌드를 잘 보여 준다.

모토로라 코리아 길현창 사장은 “소비자가 무선 음악을 즐기는 데 있어 모토로라의 S9은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