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이트, 첨비 서비스 상호협력 MOU체결 |
K모바일 한상영기자 news@kmobile.co.kr |
대기화면 플랫폼 솔루션 업체 ‘미니게이트’가 Wi-Fi가 내장되어 있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단말기와 컨텐츠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인 ‘첨비(Chumby)’와 플랫폼 연동 및 컨텐츠 채널 서비스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제주간 비즈니스 2.0이 발표한 ‘2007년 우리를 놀라게 할 15가지’에도 소개되어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으로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첨비는 자명종 시계 모양을 한 Wi-Fi 인터넷 정보 기기로 이메일 수신, 인터넷라디오, 동영상 재생기능뿐 아니라 사진, 블로그, 주식상황 등 인터넷 컨텐츠를 위젯 형태로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단말기이다. ▲ 미니게이트의 정훈사장과 첨비의 Henry Fong이사가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K모바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니게이트는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첨비 단말기에 유·무선 연동 대기화면 플랫폼인 ‘미니플’을 포팅(Porting)하게 되며 동시에 첨비 네트워크에 플래시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하여 오디오, 뮤직비디오, 라이브 공연이 포함된 비디오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 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니게이트와 첨비 양사 모두 이번 MOU를 통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협력 비즈니스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우수한 기술력으로 인정 받은 미니게이트의 앞선 기술은 첨비 라는 검증된 단말기를 통해 선보일 수 있으며 첨비는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단말기에 솔루션 개발, 유지 및 확장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켜 단말개발 및 자체 서비스 환경개선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첨비의 Henry Fong 아시아 지역 사업 개발 담당 이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첨비와 미니게이트는 글로벌 시장에 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며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미니게이트 정훈 사장은 “여러 멀티미디어 단말기 제조 기업들의 대기화면 플랫폼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형성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게이트는 유·무선 대기화면 게이트웨이 플랫폼 서비스인 ‘미니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연동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MP3P, PMP, 네비게이션, 휴대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미니플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플래시 기술이 구현되는 GUI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플래시 게임 등을 개발,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에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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