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3G 쇼(SHOW) 가입자 400만 돌파 |
김호영기자 bomnal@inews24.com ![]() |
KTF(대표 정영주)는 20일자로 3세대 WCDMA 브랜드 쇼(SHOW) 누적가입자가 400만명(20일 현재 406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쇼는 지난 2007년 3월1일 WCDMA 전국서비스를 시작한 후 누적가입자수가 ▲2007년 7월 6일 100만명 ▲2007년 9월 29일 200만명 ▲2007년 12월 19일 30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KTF측은 "최근 일일 전체휴대폰 가입자 추이를 보면, 이통 3사를 평균낼 경우 66%가 3세대 WCDMA 서비스를 선택하고 있다"며 "KTF만 보면 84%의 고객이 3G 서비스인 쇼에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입자를 분석해보면 남성이 52.5%, 여성 47.5%로 2세대(남성 54.4%, 여성 45.6%)보다 여성 가입자 비중이 다소 높았다. KTF는 "3세대 쇼 서비스의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ARPU)이 2세대 서비스 가입자와 비교해 15% 이상 높다"며 "특히 데이터ARPU의 경우 2세대 보다 두 배 가까이 된다"고 밝혔다. KTF는 지난 2007년에 22종의 쇼 단말기를 출시했으며 올해에는 이보다 많은 40여 종의 쇼 전용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KTF 고객서비스부문 이문호 부사장은 "쇼의 통화품질, 서비스, 요금, 단말기 등 본원적 경쟁력은 이미 시장에서 입증됐다"며 "고객 지향적인 요금제와 서비스를 출시해 쇼 인기를 지속시키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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