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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사내 방송으로 사원들 진솔한 의견 수렴도

SSD 광장 2007. 11. 6. 03:02
IPTV 사내 방송으로 사원들 진솔한 의견 수렴도
KT, 국내최초 IPTV 사내방송으로 전환
K모바일  김준 기자  news@kmobile.co.kr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 TV나 컴퓨터로도 사내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수 있다.

KT(대표이사 남중수, 南重秀 / www.kt.co.kr)는 임직원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유연한 열린문화 조성을 위해 KT사내방송을 IPTV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국내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KT의 IPTV 사내방송은 기존의 위성 방송 기반 사내방송의 공간적인 한계를 극복하여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든 TV 혹은 컴퓨터를 통해 사내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별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 없이 기존의 인터넷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어 KT는 향후 이러한 IPTV의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체의 사내방송을 대상으로 새로운 B2B 모델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번 IPTV 사내방송 전환을 계기로 방송 중 사원들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회사경영 전반에 대한 사내 공감대 형성 및 사원들의 진솔한 의견 수렴 등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원들은 정해진 시간에만 방송을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시간에 지난 뉴스, 상품교육 매뉴얼, 타기업 우수사례 등 사내 유용한 콘텐츠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길주 KT홍보실장은 “IPTV 상용화를 앞두고 그룹사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통방융합 신기술 인프라를 통해 KT가 IPTV 서비스 기반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