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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08년 CES 출품하는 주력 제품은?

SSD 광장 2008. 1. 6. 15:53
LG전자가 ‘08년 CES 출품하는 주력 제품은?
K모바일  김준 기자  news@kmobile.co.kr
LG전자(대표:南鏞/www.lge.com)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2008 International CES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에 참가한다.

센트럴홀(Central Hall)에 지난해 대비 50여평 확대된 669평(2,380m2)규모로 참가하는 LG전자(부스#8214)는 PDP TV,LCD TV 등 첨단 디스플레이와 홈씨어터 등 AV제품군과 함께 뷰티폰, 뮤직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신개념 디자인을 적용한 PDP TV와 LCD TV 전략제품 시리즈를 공개한다.

또한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이 직접 튜닝한 HD급 홈씨어터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LG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블루레이, HD-DVD 양규격 호환제품 1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모델명:BH1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BH200)도 선보인다.






○ 평판TV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개념 디스플레이시리즈를 선보인다.

부스 전면에 2008전략디스플레이 존(Zone)을 마련, CES최고혁신상을 받은PDP TV와 신개념 LCD TV시리즈를 선보인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PDP TV시리즈(PG60/70)는 첨단 화질기술에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무채색이었던 형광체 구조에 코발트 컬러(Cobalt color)를 추가했다.

또한 풀HD(207만 화소급, 1,920×1,080)해상도에 기존(15,000:1)대비 두배 향상시킨 30,000:1의 명암비를 구현했으며 인비저블(Invisible)스피커를 채용했다.

특히 LG전자 TV화질의 핵심 기술인 XD엔진이 2008년형 듀얼XD엔진화 하면서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에 요구되는 표준 화질기능에 스포츠, 게임 등에 적합한 다이나믹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LCD TV는 주변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화질을 조절해 주는 인공지능 센서를 장착하고 세계최소두께(45mm)를 실현한 LG60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북미향 퀴담TV인 오퍼스(OPUS)TV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의 120Hz 풀HD TV를 선보인다.

○ 휴대폰

휴대폰은 ‘기능’ 을 강조한 보이저(Voyager: LG-VX10000),뷰티(Viewty: LG-KU990)폰과 함께 ‘디자인’을 강조한 비너스(Venus:LG-VX8800), 샤인(SHINE)폰 그리고 뮤직폰 등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휴대폰을 전시한다.

LG전자는 ‘CES 2008 혁신상’ 을 수상한 보이저와 비너스, 뮤지크(MuziQ, 모델명:LG-LX570) 등을 앞세운다는 전략이다.

특히, 북미출시 한달만에 30만대가 팔린 터치스크린과 쿼티(QWERTY)자판의 보이저를 강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기능’중심의 휴대폰 시장 공략을 위한 뷰티폰과 함께 고성능 스마트폰(모델명:LG-KS20)을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카메라, 터치스크린, 인터넷 등의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인다.

500만 화소 카메라폰인 뷰티폰은 유럽에서 출시한지 5주만에 31만대가 팔렸다.

LG전자는 사용편의성을 강조한 비너스와 함께 글로벌 히트 모델인 샤인 북미향 모델(LG-CU720)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별도의 뮤직존에서는 미국 프리미엄 뮤직폰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는 뮤지크, 트렉스(Trax:LG-CU575), 뉴초콜릿폰(LG-VX8550) 을 선보이며 뮤직폰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발신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LG-HBS150)과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 등 휴대폰 액세서리도 함께 전시한다.

○ AV(Audio/Video)

LG전자는 AV제품군에서 2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와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이 직접 튜닝한 프리미엄 홈씨어터를 선보인다.

2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는 블루레이 디스크와 HD DVD 디스크를 모두 재생 가능하다. 또한 BD-Java와 HD DVD advanced interactivity를 탑재해 양규격 인터랙티브(양방향) 기능을 지원한다.

2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는 화질개선 엔진과 HDMI 1.3버전을 탑재해 차세대 DVD의 고화질, 고음질 소스(source)를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최초로 출시된 듀얼 포맷 플레이어인 1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는 지난해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홈씨어터 제품군에서는 디자인과 음질을 강조한 다양한 홈시어터 시스템을 선보인다.

LG전자는 특히 ‘마크레빈슨’이 직접 튜닝한 홈씨어터를 비롯 다양한 프리미엄급 홈시어터 시스템을 선보인다.

○ LCD모니터

LG전자는 2008년 급성장하는 와이드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해 17/19/20/ 22/24/26/30 인치까지 와이드 LCD 모니터 풀라인업을 선보인다.

올해의 전략제품인 'W52시리즈'는 세계 최고 명암비(DFC 10000:1), 응답속도 2ms(밀리세컨드,1/1000초)를 구현하며 '펀키(Fun Key)'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펀키' 에 4:3 in Wide (4:3 및 16:9 전환기능), ez Zooming (화면 크기 조정), Photo Effect(4가지 사진 모드 전환 기능) 및 Sound (버튼 효과음 기능) 기능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계 최고 성능이 접목된 'W84 시리즈'와 그래픽 전문가 및 게임 유저 등을 위한 26/30인치(W2600/ W3000)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멀티스크린유저(Multi-Screen User)를 위한 L206WU 모델을 전시하는데 이 제품은 별도의 그래픽 카드 필요 없이 6대까지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최대 8개 화면 (노트북, D-Sub, L206WU 최대 6대 연결을 포함)을 구현할 수 있다.

○ 노트북

LG 전자는 이번 CES에서 10/12/13/15/19인치 등 다양한 사양의 노트북과 UMPC와 외이브로 PDA폰(모델명:KC1) 등 모바일 PC제품도 선보인다.

모바일PC제품으로는 UMPC와 Wibro PDA Phone(KC1)을 선보일 예정이다.

08년 신 Model인 13인치급 P300은 1.6kg의 가벼운 무게에 인텔코어2듀오 프로세서(Intel Core2 Duo Processor) 및 NVIDIA의 GeForce 8600 Graphic 카드를 탑재했다.

또한 LCD 패널에 고휘도의 LED Backlight LCD를 채용, 기존 노트북 대비 30%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UMPC는 4.8"의 Display를 가진 슬라이드 타입으로서 590g의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인텔 멘로플랫폼(Intel Menlow Platform), 1GB(기가바이트)메모리, 40GB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갖추었다.

또한 HSDPA, 와이파이(WiFi)및 블루투스(Bluetooth)등을 내장해 다양한 네트워크 연결(Newrok Connection)을 지원하고 쿼티자판(QWERTY Keypad)및 터치패드(Touch Pad)와 및 터치스크린(Touch Screen)을 동시 지원한다.

○ 광스토리지/메모리 카드

LG전자는 세계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루레이와 HD DVD 두가지 방식 모두에 대응하는 내·외장형 슈퍼멀티블루 드라이브를 선보인다.

또한 최첨단 플래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USB드라이브와 MP3기능을 결합한 ‘UP3’ , 최신 휴대폰의 외장 메모리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크로 SD카드(Micro SD,4GB), 초고속 고용량 SD카드(16GB) 등 40여종의 저장매체를 선보인다.

2008-01-06 오후 1: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