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 국내 최초, 듀얼 DMB 내비게이션 출시 |
K모바일 강일석 기자 news@kmobile.co.kr |
국내 최초의 듀얼 DMB 내비게이션이 등장했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프리샛(대표 임광석, www.freesat.co.kr)은 동시에 2개의 방송 채널 수신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듀얼 DMB 내비게이션 ‘셀런 FDN-2750, 셀런 FDN- 2722’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샛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듀얼 DMB 내비게이션 ‘셀런 FDN-2750, 셀런 FDN- 2722’는 지난 6월 프리샛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된 듀얼 DMB 모듈이 탑재되어 있어 동시에 두 개 채널의 DMB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듀얼 DMB 내비게이션은 동시에 두 개의 방송 채널을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DMB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TPEG, Transport Protocol Export Group)서비스를 사용시 TPEG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 이외의 다른 채널 DMB을 시청할 수 없는 그간의 불편함을 없앴다. 기존의 단일 DMB 모듈을 장착한 내비게이션의 경우, MBC 티펙 서비스를 사용하는 운전자가 MBC가 아닌 다른 채널의 방송을 시청하는 동안에는 MBC 티펙 서비스 수신을 할 수 없었다. 듀얼 DMB 내비게이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DMB방송을 내비게이션에 구현해주는 핵심 부품인 DMB모듈 개발이 관건인데, 프리샛에서는 듀얼 DMB 채널 수신이 가능한 듀얼 DMB모듈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이번에 출시된 제품에 장착했다. 프리샛의 ‘셀런 FDN-2750’은 듀얼 DMB 기술을 통해 막히는 도로 등 교통정보, 여행정보, 사고정보, 뉴스 서비스, 안전운행정보 등 6가지의 티펙 서비스가 가능한 ‘DMB 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티펙 서비스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부산, 광주, 춘천, 제주 등 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티펙서비스를 이용하면 막히는 도로가 지도상에 붉은 색으로 표시되는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 제품에는 MBC-SK 티펙 서비스가 년간 별도의 사용 비용 없이 적용된, 엠앤소프트(구 만도맵앤소프트)의 가장 최신 맵인 '지니SF T3'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금영 노래방, MP3 플레이어, 동영상 플레이어, 포토 뷰어, 각종 게임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PC급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프리샛의 임광석 대표이사는 “DMB방송의 전국 확대로 DMB기반의 내비게이션 기술은 보다 혁신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듀얼 DMB 내비게이션 제품은 새로운 기준 모델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샛은 티펙에 적용되는 전용 모듈을 자체적으로 개발, 보유하고 있으며 MBC, KBS 등 티펙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기술과 맞춤형 DMB모듈을 다양한 사업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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